
우리 몸에서 발이 차지하는 면적은 단 5%에
불과하지만 우리 몸이 받는 하중의 90%이상을
감당하는 작은 거인 같은 존재이다.
어디 그뿐인가?
그 하중도 체중의 2~3배에 이르는
중력하중을 매일 견뎌내고 있고,
만약 뛰기나 점프라도 한다면
평소보다 더 무리를 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원래 겉으로 강해보여도
속은 여리다고 했다.

힘줄은 강하지만 핏줄은 적어서 피부처럼
상처나 손상 재생이 활발하지 못해
매일 다치고 손상을 입어도
꾸준히 쌓여만 갈 뿐이다.
그리고 그 손상은 결국 통증이라는
신호로 드러나게 되는데
바로 아킬레스건염이다.
1. 아킬레스건염이란?

아킬레스건은 두꺼운 힘줄이지만 발뒤꿈치부터 6cm부위 정도는 상대적으로 혈류 공급이
적은 편이라 오히려 미세 손상에는
취약한 약점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아킬레스건 파열시 발꿈치에 이어
6cm 위에 있는 부위에서 자주 끊어지거나
손상을 입는데 이렇게 아킬레스건이
파열되거나 끊어지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족부 질환을 아킬레스건염이라고 한다.
2. 아킬레스건염 원인

아킬레스건염은 해당 위치에 따라
부착부아킬레스건염과
비부착부 아킬레스건염
으로
구분된다.

뒷꿈치 뼈의 아킬레스 부착부에 커다란
골극이 형성되면
부착부 아킬레스건염이 발생한다.
오랜시간 서 있다가 아킬레스건염이
발생할 때 많은 유형이다.

뼈와 붙은 부위에 염증이 생기면서
발뒤꿈치 후방에서 통증이 생기는 것이
비부착부 아킬레스건염을 일으킨다.
달리기나 점프처럼 발바닥에 과도한
물리적인 자극을 주는 것이 주된 원인인데
, 80% 정도는 달리기 과정에서 많이 생긴다
참고로 점프나 달리기시 평균 4~7배, 최
대 10배까지의 하중이 순간적으로
발바닥에 전달된다.
3. 아킬레스건염 증상

아킬레스건염이 생기면 걸을 때 발뒤꿈치에서
통증 또는 뻑뻑함을 느낀다.
특히운동을 마친 후나 계단을
오르내릴때 통증이 가중되고,
아킬레스건이 붓기도 한다.

처음에는 발뒤꿈치 주변 근육이 아픈 정도라서
단순 근육통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질환이 진행되면 종아리까지
통증이 퍼져서 점프나 달리기처럼 힘
줄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하지 않고
가볍게 걷는것만으로도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4. 아킬레스건염 치료


아킬레스건염은 초기 급성 단계일 경우
스트레칭, 도수치료, 약물치료등
보존적 치료 방법을 통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보존적 치료 경과가
미진하거나 좀 더 빠른 결과를 원한다면
체외충격파 치료를 적용할 수 있다.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에 충격파를 부여하게 되면
신경섬유를 자극한다. 이로 인해 환자가
느끼는 통증의 역치(통증으로 느끼게 되는
자극의 초소 세기)를 높이고 통증을 전
달하는 물질 농도를 분산시켜
진통 효과를 유발한다.

충격파가 손상조직에 도달하면 해당 부위에
미세한 손상을 유발한다. 이는 인체의 자가 치유
과정을 활성화시켜 성장 인자의 발현 및
신생 혈관 생성을 유도한다.
그 결과 상처 손상 부위에 충분하게 혈액과
산소를 공급하여 염증 완화, 손상조직
재생을 촉진할 수 있다.

대개 발뒷꿈치의 통증을 아킬레스건염이라고
생각치도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뻑뻑함과 통증이 순간적일뿐 시일이 지나면
줄어들거나 잠시 소멸되는 경우도 있어
단순한 통증 정도로만 여기기 때문이다.
또한 아킬레스건염인지 족저근막염인지
혼동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이런 초기의 통증을 방치하고 쌓아두면
결국 아킬레스건이라는 치명타가 되고 만다.
운동선수의 선수 생명을 끝낼수도 있고,
일반인도 정상적인 보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니 말이다. 아
킬레스건염이 당신의 치명타로 작용하기전에
관악구신경외과에 들러 초기 대응을
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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